런치패드에서 앱 삭제가 안 될 때, 어떻게 해야 할까요?
맥을 쓰면서 런치패드에서 앱 아이콘을 길게 눌러도 X 표시가 안 뜨는 경험, 한 번쯤 있으시죠? 특히 앱스토어가 아닌 곳에서 설치한 앱이나 오래된 앱들이 그럴 때가 많아요. 저도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, 이렇게 런치패드만으로는 지워지지 않는 앱들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지 정리해 봤습니다. 사실 간단해요. 파인더로 앱 삭제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랍니다.
런치패드에서 ‘X’가 안 뜨는 앱, 왜 삭제 안 될까요?
런치패드에는 앱스토어에서 설치한 앱들이 주로 표시되는데, 사내에서 직접 설치했거나 dmg 파일로 설치한 경우, 삭제 버튼이 안 나타날 때가 있어요. 이런 앱들은 보통 파인더를 이용한 앱 삭제가 필요합니다. 실제로 저도 런치패드에서 앱을 제거하려 했지만 X 표시가 없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. 이럴 땐 응용프로그램 폴더를 직접 찾아 들어가는 게 최선이에요.
1단계: 런치패드에서 다시 한 번 삭제 시도, 어떻게 할까요?
우선 쉬운 방법부터 시도해 보세요. 런치패드를 열고 삭제할 앱 아이콘을 찾은 뒤, 아이콘을 길게 눌러주세요. 앱들이 흔들리면서 X 버튼이 나타나면 클릭해서 삭제하시면 됩니다. 가끔 앱이 흔들리지 않거나 X가 안 뜨는 경우가 있는데, 이때는 앱을 강제 종료하거나 페이지를 넘겨가며 숨겨진 앱을 찾아보세요.
- 앱이 흔들리지 않으면 강제 종료 후 재시도 하기
- 숨겨진 앱이 있는지 다른 페이지까지 확인하기
2단계: 파인더 응용프로그램 폴더로 이동해 앱 삭제하는 방법은?
런치패드에서 실패했다면, 이제 확실히 파인더를 이용한 앱 삭제로 넘어가야 할 차례입니다. 파인더를 실행한 뒤, 사이드바나 상단 메뉴에서 ‘응용프로그램’ 폴더를 찾으세요. 그 후 삭제하려는 앱을 찾아 우클릭하여 ‘휴지통으로 이동’을 선택하면 됩니다. 커맨드 + 백스페이스 키 조합으로도 바로 이동이 가능하죠.
삭제 후에는 도크에 있는 휴지통 아이콘을 우클릭해서 ‘휴지통 비우기’를 꼭 해 주세요. 권한을 묻는 창이 나오면 관리자 비밀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. 이 방법만으로도 꽤 많이 용량이 줄더라고요. 그리고 응용프로그램 폴더 내 ‘유틸리티’ 폴더도 꼭 확인해 보세요. 작은 유틸리티 앱들이 숨겨져 있을 수 있으니까요.
| 위치 | 삭제 팁 |
|---|---|
| 응용프로그램 폴더 | 대부분 앱이 여기 있어요. 휴지통 바로 보내기 가능 |
| 응용프로그램 > 유틸리티 | 작은 도구 앱이 여기 있으니 확인 필수! |
혹시 앱 안에 ‘제거’ 또는 ‘언인스톨’ 프로그램이 있다면 먼저 실행해 보세요. 잔여 파일까지 싹 제거해 깔끔합니다.
3단계: 파인더 밖에서 앱 지우는 다른 방법도 있을까요?
그래도 힘든 앱은 시스템 설정을 통해서도 삭제할 수 있습니다. 애플 메뉴에서 시스템 설정 > 일반 > 저장 공간을 열면, 설치된 앱 목록과 앱 용량을 볼 수 있어요. 여기서 앱 우측 ‘i’ 아이콘을 누르고 삭제할 수 있으니 공간 관리에 딱입니다.
더 전문가용 방법으로는 터미널 명령어를 이용하는 건데, 신중해야 합니다. 터미널 실행 후 cd /Applications/ 명령으로 이동하고, sudo rm -rf 앱이름.app을 입력하면 강제로 삭제할 수 있어요. 만약 앱 이름에 띄어쓰기가 있다면 를 넣어줘야 하고, 관리자 비밀번호도 필요하니 조심스럽게 사용하세요.
앱 설치 후 남은 흔적,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까요?
앱을 지우고 나서도 런치패드에 아이콘이 남았다면, 맥을 재시동하거나 런치패드 재정렬(옵션+커맨드 키 누른 채 아이콘 움직이기) 기능을 사용해 보세요. 또한 다운로드 폴더 안에 있는 dmg나 설치 파일(pkg)도 삭제하면 공간 확보에 크게 도움됩니다.
자주 묻는 질문
파인더에서 앱이 안 보여요?
스포트라이트로 앱 검색 후 열어 보세요.
휴지통 비우기 할 때 비밀번호는 왜 물어보나요?
관리자 권한 확인용이니까요.
터미널 대신 쓸 만한 방법이 있을까요?
시스템 설정 저장 공간에서 삭제하세요.
파인더를 이용한 앱 삭제는 런치패드에서 X가 안 뜨는 앱 처리에 가장 좋은 답입니다. 직접 찾아가서 삭제하는 여기서 소개한 방법들을 쓰면 맥 저장 공간도 크게 확보되고, 더 쾌적해지는 걸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.